정보보안/끄적이는 공간

우리는 AWS와 Azure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itnyaong 2025. 2. 15. 14:49

1. AWS의 보안 전략 (서비스 확장 중심)

1.1. 주요 철학

  • 책임 분담 모델(Shared Responsibility Model)로 AWS는 인프라 보안을 책임지고 고객이 자산 보호를 책임지도록 명확히 구분

1.2. 초점

  • IAM(Identiry and Access Management): 정교한 접근 제어와 역할 기반 권한 관리(RBAC) 제공
  • AWS Shield & AWS WAF: DDoS 공격 방어와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한 네이티브 방화벽 서비스
  • Amazon GuardDuty & Macie: AI 기반 위협 탐지와 데이터 손실 방지(DLP) 솔루션
  • AWS Key Management Service(KMS): 데이터 암호화 및 키 관리에 강점
  • AWS Control Tower & Security Hub: 멀티 계정 보안 관리와 정책 모니터링 지원
  • VPC 및 네트워크 보안: VPC Flow Logs와 AWS Direct Connect 등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세밀히 통제

1.3. 방향성

  • 서비스 기반 보안 기능을 다양하게 제공해 사용자가 필요에 맞게 선택 가능
  • 기업이 보안 정책을 직접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구 제공
  •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 보호와 데이터 보안에 큰 초점
  • 글로벌 확장과 다양한 보안 인증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 겨냥

2. Azure의 보안 전략 (제로 트러스트 중심)

2.1. 주요 철학

  • 제로 트러스트와 AI 기반 선제적 보안에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까지 포괄하는 통합 보안 지향

2.2. 초점

  • Entra ID(Azure AD): 사용자와 디바이스의 신원을 끊임없이 검증하고 다중 인증(MFA)과 조건부 접근(Conditional Access) 정책을 통해 비인가 접근을 차단
  • Microsoft Defender for Cloud: 클라우드 워크로드 전반을 보호하고 위협 탐지 및 대응 자동화
  • Azure Sentinel: 클라우드 네이트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솔루션으로 실시간 위협 탐지 및 분석
  • Azure Policy와 RBAC: 자원 접근과 권한을 세밀하게 관리하며 최소 권한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
  •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Microsoft Intune과 Defender for Endpoint를 통해 엔드포인트까지 보안 통제 확장
  • 제로 트러스트 기반 네트워크 보안: VPN, 프라이빗 링크, Azure firewall, WAF 등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철저히 제어

2.3. 방향성

  • 제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 전면 채택으로 기업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 데 집중
  •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제공
  • AI 기반 위협 분석과 자동 대응을 통한 보안 작업 효율화
  •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강하게 밀어붙이며 금융, 의료, 공공기관 등 고도의 보안 요구를 충족하는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

3. 비교

구분 AWS Azure
보안 철학 책임 분담 모델 제로 트러스트 중심
초점 서비스 기반 보안 도구 제공, 인프라 보안 신원·접근 관리, 엔드포인트 보안, 하이브리드 보안
강점 유연한 서비스 선택, 글로벌 인프라 보호 엔터프라이즈급 제로 트러스트 보안, 컴플라이언스
차별점 다양한 보안 서비스 제공, 사용자가 보안 정책 직접 구성 MS 제품과 통합된 엔터프라이즈 보안, 멀티클라우드 보안 통합
AI 활용 GuardDuty, Macie 등 서비스별 AI 기능 Microsoft Security Copilot, Sentinel 등 AI 중심
하이브리드 지원 AWS Outposts로 온프레미스 지원 (멀티클라우드는 약함) Azure Arc로 멀티클라우드·온프레미스까지 통합
컴플라이언스 글로벌 인증 보유 (Azure보다 일부 적음) 100개 이상 글로벌 인증 보유 (GDPR, HIPPA 등)
시장 점유율
(2023 기준)
국내: 60.2%
글로벌: 31%
국내: 24%
글로벌: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