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WS의 보안 전략 (서비스 확장 중심)
1.1. 주요 철학
- 책임 분담 모델(Shared Responsibility Model)로 AWS는 인프라 보안을 책임지고 고객이 자산 보호를 책임지도록 명확히 구분
1.2. 초점
- IAM(Identiry and Access Management): 정교한 접근 제어와 역할 기반 권한 관리(RBAC) 제공
- AWS Shield & AWS WAF: DDoS 공격 방어와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한 네이티브 방화벽 서비스
- Amazon GuardDuty & Macie: AI 기반 위협 탐지와 데이터 손실 방지(DLP) 솔루션
- AWS Key Management Service(KMS): 데이터 암호화 및 키 관리에 강점
- AWS Control Tower & Security Hub: 멀티 계정 보안 관리와 정책 모니터링 지원
- VPC 및 네트워크 보안: VPC Flow Logs와 AWS Direct Connect 등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세밀히 통제
1.3. 방향성
- 서비스 기반 보안 기능을 다양하게 제공해 사용자가 필요에 맞게 선택 가능
- 기업이 보안 정책을 직접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구 제공
-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 보호와 데이터 보안에 큰 초점
- 글로벌 확장과 다양한 보안 인증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 겨냥
2. Azure의 보안 전략 (제로 트러스트 중심)
2.1. 주요 철학
- 제로 트러스트와 AI 기반 선제적 보안에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까지 포괄하는 통합 보안 지향
2.2. 초점
- Entra ID(Azure AD): 사용자와 디바이스의 신원을 끊임없이 검증하고 다중 인증(MFA)과 조건부 접근(Conditional Access) 정책을 통해 비인가 접근을 차단
- Microsoft Defender for Cloud: 클라우드 워크로드 전반을 보호하고 위협 탐지 및 대응 자동화
- Azure Sentinel: 클라우드 네이트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솔루션으로 실시간 위협 탐지 및 분석
- Azure Policy와 RBAC: 자원 접근과 권한을 세밀하게 관리하며 최소 권한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
-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 Microsoft Intune과 Defender for Endpoint를 통해 엔드포인트까지 보안 통제 확장
- 제로 트러스트 기반 네트워크 보안: VPN, 프라이빗 링크, Azure firewall, WAF 등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철저히 제어
2.3. 방향성
- 제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 전면 채택으로 기업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 데 집중
-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제공
- AI 기반 위협 분석과 자동 대응을 통한 보안 작업 효율화
-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강하게 밀어붙이며 금융, 의료, 공공기관 등 고도의 보안 요구를 충족하는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
3. 비교
| 구분 | AWS | Azure |
| 보안 철학 | 책임 분담 모델 | 제로 트러스트 중심 |
| 초점 | 서비스 기반 보안 도구 제공, 인프라 보안 | 신원·접근 관리, 엔드포인트 보안, 하이브리드 보안 |
| 강점 | 유연한 서비스 선택, 글로벌 인프라 보호 | 엔터프라이즈급 제로 트러스트 보안, 컴플라이언스 |
| 차별점 | 다양한 보안 서비스 제공, 사용자가 보안 정책 직접 구성 | MS 제품과 통합된 엔터프라이즈 보안, 멀티클라우드 보안 통합 |
| AI 활용 | GuardDuty, Macie 등 서비스별 AI 기능 | Microsoft Security Copilot, Sentinel 등 AI 중심 |
| 하이브리드 지원 | AWS Outposts로 온프레미스 지원 (멀티클라우드는 약함) | Azure Arc로 멀티클라우드·온프레미스까지 통합 |
| 컴플라이언스 | 글로벌 인증 보유 (Azure보다 일부 적음) | 100개 이상 글로벌 인증 보유 (GDPR, HIPPA 등) |
| 시장 점유율 (2023 기준) |
국내: 60.2% 글로벌: 31% |
국내: 24% 글로벌: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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